NL 예상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고, AL 예상은 정확하게 틀렸다.~~;;
<< NL Division Series Review >>
애틀란타 Vs 샌프란시스코 (3승 1패)
공격야구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애틀란타와 샌프란시코 마운드를 상대로 점수를 뽑는다는게 길거리 인형뽑기 마냥 스릴있게 흘러 갈줄은 몰랐다. 방망이가 조금 더 터진 샌프의 승리.
자기도 하늘 아래 두 병신을 용납하지 않기로 한 콘래드는 자신에게 보내진 우려의 시선에 완벽히 보답했다. 1차전, 1에러, 3차전, 3에러(4차전 4에러 채울 기세! 아쉽게도 콕스 감독의 인내심은 거기까지. 인판테를 다시 2루로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시리즈 1안타.
신시내티 Vs 필라델피아 (3승)
단기전 방망이는 믿을 수 없다라고 하기엔 필라델피아의 삼인방이 너무 강했다. 소위 H2O(Halladay Hamels Oswalt) 삼인방은 신시내티의 강타선을 물로 만들어 버렸다. 1차전 노히트 노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아웃!
<< NL Championship Series Preview >>
샌프란시스코Vs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의 선발진이 강력했지만, 어디까지나 애틀란타를 상대한 성적이다. 디비전서 보여준 타선을 필라델피아의 타선이라 생각해서는 안된다. 기본이 애틀과는 차원이 다른 타선이다. 기동력과 수비에서도 필라델피아는 어설픈 애틀란타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결국 필라델피아 마운드(선발)를 상대로 몇 점까지 뽑을 수 있나??가 관건.
예상 - 필라델피아 4승 1패 진출.
각 팀의 키는 그가 터질때 더 무서운 팀이 되는 체이스 어틀리, 또한 수비가 이상해진;; 체이스 어틀리
/ 1차전 할리데이를 상대하는 절대 에이스 린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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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즈 (3승) Vs 미네소타
세상엔 두명의 페티드가 존재한다. 정규시즌 페티드와 포스트 시즌 페티드
정규시즌 페티드가 준수한 좌완 선발투수라면, 포스트 시즌 페티드는 샌디 코팩스였다.
칼 파바노 나서는 2차전은 무조건 잡았어야 했지만, 그들은 설마 했던 샌디 코팩스를 만났다. 페티드와 리베라의 클래스를 느끼는 순간. 미네소타의 어린이?들의 패기는 징크스에 눌려버렸다. 모어노의 빈자리가 뼈아팠다.
텍사스 (3승 2패) Vs 템파베이
고독한 에이스의 숙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클리프 리. 1차전 1회를 리로 시작해~ 5차전 9회를 리로 끝냈다.
에이스 대결에서의 2번의 패배가 결국 템파의 발목을 잡았다. 프라이스는 이번 경험으로 좋은 걸 배웠을꺼다. 에이스는 이러 해야 한다는 것을... 해밀턴(천재)-게레로(괴수)의 3-4번을 어찌 넘고 나니, 이건 머~~ 미칠 준비 마친 넬슨 크루즈-이안 킨슬러.
결국 텍사스가 포스트 시즌을 위해 단행한 영입들이 팀을 시리즈 승자로 만들었다.
클리프 리,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영입이 투, 타에서 중심을 잡아줬다면,
우승 경험이 있는 벤지 몰리나의 영입은 수비를 위해서 였고, 텍사스의 어린 마운드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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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즈 Vs 텍사스
관록과 패기의 싸움. 5차전까지 갔지만 챔피언쉽 1차전이 이틀을 쉬고 벌어진다는 것이 텍사스로선 다행.
휴즈가 지금 만큼만 던져 준다면 버넷이 불안하지만 선발진은 어떻게든 꾸려나갈수 있다. 역시 불펜이 문제인데.. 마운드가 버텨준다면 양키즈는 쉽게 지는 팀이 아니다.
최종전을 이긴 텍사스는 올 포스트 시즌 최고 돌풍의 팀이 될 기세. 클리프 리가 3차전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리즈를 시작한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홈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시작한다. 역쉬 사바시아와의 맞대결이 결정난 C.J 윌슨(양키즈 상대 3G 1패 5.65)과 2차전에 나설 토미 헌터(5.0이닝 2실점)가 최소 1경기씩은 잡아 줘야한다.
예상 - 2차전 승리팀에 한표 . 텍사스 4승 3패 진출.
키 플레이어는 양키즈엔 친정팀을 상대하는 테세이라와 우려속에 나서는 휴즈.
텍사스는 닥치고 게레로, 리베라와 대결하는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스.
***
NL은 홈 어드벤티지가, AL은 원정으로 시작한 팀이 다 이겼다. 현존 MLB 최고의 에이스가 팀마다 포진한 챔피언쉽 시리즈가 언제 있었지??;;;(좌완 클리프 리, 사바시아 / 우완 할러데이, 린스컴) 상당히 흥미로운 시리즈가 됐다.
템파가 탈락한 이 마당에 어짜피 이래된거 클리프 리가 필라델피아와 한 판 뜨는 거 보고 싶다!!!
강렬히~~~!!!
당분간 야구 관심 끌려다. 미리 적어 둔 글이라 그냥 올렸다. 적어도 한 이틀은 야구 안봐야 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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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샌프란시스코 (3승 1패)
공격야구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애틀란타와 샌프란시코 마운드를 상대로 점수를 뽑는다는게 길거리 인형뽑기 마냥 스릴있게 흘러 갈줄은 몰랐다. 방망이가 조금 더 터진 샌프의 승리.
자기도 하늘 아래 두 병신을 용납하지 않기로 한 콘래드는 자신에게 보내진 우려의 시선에 완벽히 보답했다. 1차전, 1에러, 3차전, 3에러(4차전 4에러 채울 기세! 아쉽게도 콕스 감독의 인내심은 거기까지. 인판테를 다시 2루로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시리즈 1안타.

단기전 방망이는 믿을 수 없다라고 하기엔 필라델피아의 삼인방이 너무 강했다. 소위 H2O(Halladay Hamels Oswalt) 삼인방은 신시내티의 강타선을 물로 만들어 버렸다. 1차전 노히트 노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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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Vs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의 선발진이 강력했지만, 어디까지나 애틀란타를 상대한 성적이다. 디비전서 보여준 타선을 필라델피아의 타선이라 생각해서는 안된다. 기본이 애틀과는 차원이 다른 타선이다. 기동력과 수비에서도 필라델피아는 어설픈 애틀란타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결국 필라델피아 마운드(선발)를 상대로 몇 점까지 뽑을 수 있나??가 관건.
예상 - 필라델피아 4승 1패 진출.
각 팀의 키는 그가 터질때 더 무서운 팀이 되는 체이스 어틀리, 또한 수비가 이상해진;; 체이스 어틀리
/ 1차전 할리데이를 상대하는 절대 에이스 린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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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즈 (3승) Vs 미네소타
세상엔 두명의 페티드가 존재한다. 정규시즌 페티드와 포스트 시즌 페티드
정규시즌 페티드가 준수한 좌완 선발투수라면, 포스트 시즌 페티드는 샌디 코팩스였다.
칼 파바노 나서는 2차전은 무조건 잡았어야 했지만, 그들은 설마 했던 샌디 코팩스를 만났다. 페티드와 리베라의 클래스를 느끼는 순간. 미네소타의 어린이?들의 패기는 징크스에 눌려버렸다. 모어노의 빈자리가 뼈아팠다.

고독한 에이스의 숙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클리프 리. 1차전 1회를 리로 시작해~ 5차전 9회를 리로 끝냈다.
에이스 대결에서의 2번의 패배가 결국 템파의 발목을 잡았다. 프라이스는 이번 경험으로 좋은 걸 배웠을꺼다. 에이스는 이러 해야 한다는 것을... 해밀턴(천재)-게레로(괴수)의 3-4번을 어찌 넘고 나니, 이건 머~~ 미칠 준비 마친 넬슨 크루즈-이안 킨슬러.
결국 텍사스가 포스트 시즌을 위해 단행한 영입들이 팀을 시리즈 승자로 만들었다.
클리프 리,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영입이 투, 타에서 중심을 잡아줬다면,
우승 경험이 있는 벤지 몰리나의 영입은 수비를 위해서 였고, 텍사스의 어린 마운드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되고 있다.

양키즈 Vs 텍사스
관록과 패기의 싸움. 5차전까지 갔지만 챔피언쉽 1차전이 이틀을 쉬고 벌어진다는 것이 텍사스로선 다행.
휴즈가 지금 만큼만 던져 준다면 버넷이 불안하지만 선발진은 어떻게든 꾸려나갈수 있다. 역시 불펜이 문제인데.. 마운드가 버텨준다면 양키즈는 쉽게 지는 팀이 아니다.
최종전을 이긴 텍사스는 올 포스트 시즌 최고 돌풍의 팀이 될 기세. 클리프 리가 3차전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리즈를 시작한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홈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시작한다. 역쉬 사바시아와의 맞대결이 결정난 C.J 윌슨(양키즈 상대 3G 1패 5.65)과 2차전에 나설 토미 헌터(5.0이닝 2실점)가 최소 1경기씩은 잡아 줘야한다.
예상 - 2차전 승리팀에 한표 . 텍사스 4승 3패 진출.
키 플레이어는 양키즈엔 친정팀을 상대하는 테세이라와 우려속에 나서는 휴즈.
텍사스는 닥치고 게레로, 리베라와 대결하는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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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은 홈 어드벤티지가, AL은 원정으로 시작한 팀이 다 이겼다. 현존 MLB 최고의 에이스가 팀마다 포진한 챔피언쉽 시리즈가 언제 있었지??;;;(좌완 클리프 리, 사바시아 / 우완 할러데이, 린스컴) 상당히 흥미로운 시리즈가 됐다.
템파가 탈락한 이 마당에 어짜피 이래된거 클리프 리가 필라델피아와 한 판 뜨는 거 보고 싶다!!!
강렬히~~~!!!
당분간 야구 관심 끌려다. 미리 적어 둔 글이라 그냥 올렸다. 적어도 한 이틀은 야구 안봐야 겠다.ㅠㅠ
덧글
페팃은 정말...아니, 양키스는 정말 답이 없더군요. 망할 징크스 ㅠ
그래도 미네소타에 더 치명적이었던 건 휴즈조차 두들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잠깐 둘러보니 두산 팬이신 거 같은데, 심심한 위로를 ..
미네의 구단 운영이나 경기 운영이 좋아 항상 응원하는데...ㅠㅠ
한 미네팬에게두 심심한 위로를...